김철웅 "디자인 으뜸 연동 위해 간판정비"

2014-03-27     허성찬 기자

6.4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11선거구(연동 을)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철웅 예비후보는 27일 정책자료를 내고 느낌 있는 연동을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간판정비를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연동의 상당수 점포 간판들이 원색 중심의 무분별한 제작과 설치로 인해 시각공해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제주시 중심인 연동의 위상에 걸맞게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간판정비사업을 전신지중화 및 가로등·가로수 정비 등과 병행해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옥외광고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