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안심 스쿨버스 도입하겠다.
2014-03-26 박민호 기자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6·4지방선거 제7선거구(용담1·2·3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황국 예비후보가 “안심 스쿨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 Safe-Guard 조례를 제정, 맞춤형 스쿨버스를 도입·운영해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들이겠다”면서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검토되는 제도지만,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사고와 유괴, 폭력, 성범죄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각종 어린이 대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교 방법를 조성해야 한다”면서 “이 제도가 도입되면, 맞벌이 부모의 자녀 교육비 절감 및 자녀 안심 교육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안전 제주, 범죄에 대한 걱정 없이 맘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안전 동네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