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청년사업자 육성책 강화"

2014-03-25     허성찬 기자

6.4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황국 예비후보는 25일 정책자료를 내고 '21세기 제주성장'을 위해서는 청년사업자들에 대한 육성책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층 신규사업 육성이 음식, 숙박업, 도·소매업 등 사양길에 접어든 사업에 한정된데다 지원과 육성의지가 취약해 부채증가, 생활불안으로 이어져 다시 신규자영업자를 늘리는 악순환을 낳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제주에 맞는 생태·문화관광 및 환경테마산업, 수상레저산업 등에 청년사업자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미래청년 육성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