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식 "삼성로 확장사업 올해 말 조기 완공"

2014-03-25     허성찬 기자

6.4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2선거구(일도2동 갑)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고정식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삼성로 확장사업이 올해 말 조기 완공된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삼성로 확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지만 그동안 예산편성이 찔끔찔끔 이뤄져왔다"며 "도의회 입성 후 강력히 문제를 제기한 끝에 지난해 26억원, 올해 32억원을 확보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올해 말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 예비후보는 "이 사업은 지난 선거 당시 핵심 공약 중 하나였다"며 "도의회에 입성해 지역현안 사업을 연속선상에서 확실하게 마무리지어 일도2동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