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13명, 증권투자상담사 합격
2014-03-24 문정임 기자
제주지역 특성화고 1, 2학년 학생 13명이 증권투자상담사 시험에 합격했다.
제주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증권투자상담사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39명 가운데 13명이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금융권 취업 희망 학생들을 위해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강사 초빙 아카데미를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방학 중 4주간 진행됐다.
한편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은행텔러,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