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 22일 사무소 개소

2014-03-23     문정임 기자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오후 3시 연동 신시가지 대림아파트 입구 성남빌딩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윤 예비후보는 "교사, 교감, 교장으로 재직하고 다시 4년간 교육의원으로 활동하며 느낀 바를 실천하기 위해 교육감에 출마했다"며 "제주교육의 발전은 낮은 곳에서 출발해야 한다. 교육감이 되면 관료가 아닌 소통하는 교육인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윤두호가 가꾼 제주교육, 세계를 주도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며 ▲교육의 기본이 바로서는 시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배움의 장 ▲교사들의 열정을 발휘할 교육의 장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교육인프라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