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열 "선진국 벤치마킹 위한 교원연수제" 약속
교육감 예비후보
2014-03-23 문정임 기자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김희열 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사들의 전문성이 높아져야 학생들의 학력이 올라간다"며 "매년 50~6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학기 또는 1년간 자신의 전공분야 등을 연구할 수 있는 교원 연수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장은 앞서 김희열 예비후보가 교사안식년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힌데 이은 교사 전문성 확대 정책의 일환이다.
김 예비후보는 "선진국의 교육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의 교육 프로그램에 교사를 적극 파견하는 한편 연수시간 급여나 호봉, 교육경력 등에서 어떤 불이익도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