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웅 "교통유발부담금 징수 필요"

2014-03-23     허성찬 기자

6.4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11선거구(연동 을)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철웅 예비후보는 23일 정책자료를 내고 연동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교통유발부담금을 징수하겠다고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연동지역은 급속한 도시화에 따라 교통과 주차문제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늘어나느 대형호텔과 대형매장이 교통사정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이들 건물들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을 징수해 직접적인 피해지역인 연동에 우선 투자해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