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열 "교권보호 위한 지원센터 설립" 공약

교육감 예비후보

2014-03-20     문정임 기자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김희열 교육감 예비후보가 "교권을 바로 세우기 위해 교원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9일 공약자료 배부를 통해 "과거에는 군사부일체라고 하여 스승 존경 풍토가 있었지만 지금은 교권이 무참히 무너졌다"며 "교권을 보호하고 존중해야 공교육이 살아나고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정성을 쏟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교권지원센터를 설립해 교권침해 사례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고, 대응이 필요할 경우 전문적인 법률상담, 변호사 선임 등의 법률 지원을 통해 교권을 보호하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