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 교통신호기 설치 조기 마무리
2014-03-20 고영진 기자
[제주매일 고영진 기자]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오는 5월 말까지 교통시설심의 가결된 17곳에 교통신호기 설치 사업을 조기 마무리할 계획 이라고 20일 밝혔다.
교통신호기가 설치되는 대상은 제주시의 경우 삼도2동 관덕정 앞과 연동 제주서중학교 동측, 용담1동 용연교 앞 등 모두 10곳이고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청 1청사 북측과 동홍동 주공1.3단지 입구 등 7곳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난해 말까지 교통시설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교통신호기 설치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는 것이다.
제주도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올해도 교통신호기 설치를 위해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교통신호기 신규 설치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신속히 추진함으로써 교통 불편사항 해소 및 교통안전을 확보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