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범 "자영업 신용금고, 지원국 등 설치해야"

2014-03-19     고권봉 기자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신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9일 보도 자료를 내고 제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와 ‘자영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이 자리에서 “4600여 가구의 생계가 걸려있는 자영업을 감귤산업, 관광산업과 함께 제주의 3대 지주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도직제 자영업지원국 신설 ▲자영업 신용금고 설치 ▲삼다수 중심 통합물류센터 설립 ▲자영업 경영자문단 운영 등의 대책을 제시하는 한편, 자영업의 발전을 위한 상공회의소와의 논의 및 협력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