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찬 "주민 예산 참여제 활성화 할 것"
2014-03-19 고권봉 기자
양 예비후보는 “주민 참여 예산제도는 제주도 국제자유도시 추진에 반드시 필요한 제도로서, 도민이라면 누구나 예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 같은 목적이 조속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실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산안 정보공개를 사전 공개 대상으로 바꾸고, 제주도의회의 예산안이 최종 결정되기 전에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가 예산 심의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