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고마로~국수거리 연계 음식특구 추진"

2014-03-19     허성찬 기자

6.4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3선거구(일도2동 을)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희현 예비후보는 19일 정책자료를 내고 고마로와 국수거리를 연계해 제주시 대표적 음식특구로 육성하겠다고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고마로에 야간경관 조명시설이 들어서 야간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문제점도 지적되는 것이 사실이다"며 "관광마케팅기법을 도입한 고마로 축제를 개최해 대표상권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고마로에 있는 많은 음식점들이 야간 유동인구 부족 등으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국수문화거리와 연계해 제주시 대표적 음식특구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