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생활체육회,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
2014-03-18 허성찬 기자
서귀포시생활체육회(회장 허상우)는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스포츠·레저활동을 위해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문을 연 주말생활체육학교는 오는 6월 21일까지 15주 동안 지역내 초등학교 27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4곳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2시부터 축구·배드민턴,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종목이 운영된다.
앞서 서귀포시 생활체육회는 주말학교 운영을 위해 강사 53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한 바 있다.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함게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