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문화공원 마무리공사 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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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3 한애리 기자
제주돌문화공원을 개관하기도 전에 도내외 관람객들의 현장방문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북제주군이 한창 마무리 공사에 어려움 호소.
태고의 신비로움과 제주선인들의 지혜로움을 테마로 한 제주돌문화공원은 세계적 화제를 낳아 ㅇ는 2008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의 정원'전시에 소개될 예정인 한편 지금까지 찾은 내방객도 지난 2001년 기공식 이후 지금까지 8000여명에 이르면서 마무리 공사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
제주돌문화공원사업소 관계자는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관람 신청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공사 마무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내년 개원까지 부득이하게 관람을 제한할 수 밖에 없다"고 고충을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