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군 "테우 무료체험 매주 토·일 상설화"

2014-03-17     허성찬 기자

6.4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형군 예비후보는 17일 정책자료를 내고 테우 무료체험을 상설화하겠다고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산지천 테우 무료체험은 현재 지구의 날과 산지천 축제 등 일년에 2번만 운영되고 있다"며 "제주시와 협의해 매주 토·일요일로 상설화 시켜 관광객들이 체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현재 2대의 테우가 있지만 노후한 상황"이라며 "노후된 테우를 새로이 만들고, 산지물로 확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