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소규모학교 혁신학교로 지정"

교육감 예비후보

2014-03-12     문정임 기자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가 읍면지역 소규모 학교를 혁신학교로 지정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제주형 자율학교가 8년째 추진되고 있지만 프로그램이 대부분 비슷해 소규모 학교 활성화라는 목적 달성에 한계가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현재의 자율학교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며 "남한산초 등 경기도에서 이미 성공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혁신학교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