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한마음축제 개최

2005-04-13     김용덕 기자

서귀포시는 제25회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 주간을 맞아 오는 16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제4회 서귀포시 장애인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서귀포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회, 한국농아인회 서귀포시지부, 제주도정신지체인애호협회 서귀포시지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귀포시지부, 한국신장장애인제주협회 서귀포시지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장애인 한마음축제는 민요공연, 마술쇼, 어린이집 원생 공연, 사물놀이 등이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축제에서는 오일순씨(30, 여, 서귀포시 하효동)가 자랑스런 장애인상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 진종열씨(61, 서귀포시 상예동), 강승모씨(54, 서귀포시 하효동), 이순례씨(49, 여, 서귀포시 동홍동), 윤은숙씨(51, 여, 서귀포시 서귀동), 김상철씨(52, 서귀포시 중문동) 등 5명이 효자효부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