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청년인턴제 사업 설명회

2014-03-11     신정익 기자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13일 오후 제주상의 중회의실에서 제주지역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4년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들에게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청년취업인턴제는 청년층(만15세~만34세)의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신규인력을 채용할 경우 인턴기간 임금의 50%(최대 80만원)를 지원한다.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6개월간 65만원을 추가로 지원해준다.

제주상의는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취업인턴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연중 구인, 구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