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동산 주거환경개선사업 서귀포시, 이달내 마무리
2005-04-13 김용덕 기자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09억9000만원이 투입된 서귀포시 솔동산 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이달중 마무리된다.
솔동산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당초 도로폭 4m 정도의 협소한 도로를 8-15m, 연장 1.06km로 개설 확장하고 상하수도 2.0km 정비 및 불량건축물 30여동을 정비, 근린거주자 292가구에 880여명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한전주로 미관을 해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한국전력과 협의, 한전지중화 800m를 시행 완료함으로써 유명관광지인 천지연 폭포 미관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