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찬 "고교 인사시스템 개선" 제안

교육감 예비후보

2014-03-09     문정임 기자

강경찬 교육감 예비후보(사진)가 고교 인사시스템 개선을 제안했다.

강경찬 예비후보는 "현재 승진제도는 학교별 최고 성적을 받는 교사가 1명씩이라 고교 교사들의 경우 학교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중학교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섬에 가지 않더라도 이에 상응하는 승진 가산점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고교 교사들의 근무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