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택 "도민 항공료 할인율 40%까지 높여야"
2014-03-06 고권봉 기자
특히 김경택 예비후보는 “현재의 제주국제공항은 국내선 전용으로만 사용해 내국인 수용 용량을 확대하고 국내선 항공편을 대폭 증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국제선의 경우 따로 전용 신공항을 민자유치로 건설해 부가가치가 높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폭 유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의 연륙 교통수단인 항공료가 부담돼 육지 여행에 장애가 되는 만큼 현행 항공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10~15% 도민 할인율을 점차 40%까지 높여 도민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할 것”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