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제주, 관광 홍보부스도 '최고'

2014 내 나라 여행박람회 ‘최우수 부스디자인상’ 수상

2014-03-05     진기철 기자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도관광협회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4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최우수 부스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제주관광홍보관은 세계7대 자연경관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성산일출봉과 돌하르방을 활용한 포토존 구성, 제주의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로하스(LOHAS) 인증상품존, 제주 7대 자연비경, 제주의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메인이미지로 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관광홍보관은 올해 정부가 구상한 각 지역의 자연·문화·스포츠이벤트 등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실현시키겠다는 취지에 걸맞게 부스를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14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박람회로, 300여 개 기관 및 각 지자체 등이 참가해 54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