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찬 "민간 어린이집 지원 대책 마련할 것"
2014-03-03 고권봉 기자
양원찬 예비후보는 최근 도내 민간 어린이집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보육은 복지 정책의 출발점이자, 부모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사들이 기본적인 처우를 보장받지 못하면서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모순”이라며 “아이와 학부모, 보육인 모두가 만족하는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 어린이집이나 법인, 민간 어린이집 모두가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