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산책로 등 명칭 변경
2005-04-12 김용덕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해 10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외돌개, 천제연폭포, 천제연 계곡 주변 산책로 명칭을 공모한 결과 고유지명과 인지도를 고려, 외돌개 산책로, 천제연 산책로, 색달주상절이 산책로로 각각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또 천제연 계곡하류에 복원된 논골에 물을 대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높이 59.6m의 인공폭포는 '배릿내(星川)폭포'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명칭을 사용, 안내판을 설치하고 각종 관광홍보물과 인터넷 등을 통해 홍보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