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민, "이도2동 '제주교육·복지특별동' 만들 것"

2014-03-03     허성찬 기자

6.4지방선거 제주 제5선거구(이도2동 을)에 도전장을 내민 강성민 예비후보(새정치연합 창준위)가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돌입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2일 도남오거리 남쪽 한라조명 3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강 예비후보는 "입법·정책전문가로서 각종 정책의 우선순위를 교육과 복지에 두고 예산을 적극 투입해 이도2동(도남동)을 '제주교육·복지특별동'으로 만들겠다"고 표명했다.

한편 강 에비후보는 그동안 4·3유족회와 4·3도민연대 사무국장을 맡아 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운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또 국회의원 비서관을 거쳐 7년 여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자문위원직을 수행하면서 의원연구모임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 행정구조연구회, 제주지속가능발전포럼 실무를 담당해 왔을 뿐만 아니라 주민참여예산TF팀, 해군기지 행정사무조사 등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