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리젠트마린 제주’ 분양 '관심'

제주시 탑동 인근 위치 2층~지상 11층 규모… 전용면적 25~57㎡ 총 327실

2014-02-27     진기철 기자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KB금융지주 계열사인 KB부동산신탁은 제주시 건입동 일대에 분양형 호텔인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1층, 전용면적 25~57㎡로 총 327실 규모이다. ㈜미래자산개발이 상반기에 단지 바로 옆에 공급하는 2차 물량까지 합치면 제주도 내 최대규모인 약 700실로 조성된다.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는 전체 객실의 72%가 바다를 바라 볼 수 있으며 그 외 객실에서는 사시사철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다. 호텔 바로 앞에는 해변 산책로(1.2km)가 있어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제주도 각종 축제가 열리는 탑동광장도 호텔 바로 앞에 조성돼 있다.

이와 함께 객실의 폭을 3.8m 이상으로 설계해 타 호텔 객실(3.5m 내외) 대비 창 측 이동 시 자연스러운 동선 및 수트박스 이동이 가능하고 와이드한 바다 조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2층에는 레스토랑, 커피숍, 리테일점, 휘트니스센터, 세미나실을 3층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할 수 있는 야외수영장도 조성된다.

특히,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가 입지한 탑동지역은 제주도 내에서도 호텔 1번지로 불릴 만큼 특급호텔 밀집지역이다. 차량 이용 시 크루즈선이 들어오는 제주국제여객선터미널이 5분대, 제주국제공항이 10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용두암,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등 제주도의 여러 관광지도 인접해 있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동문시장, 회센터거리, 흑돼지 거리, 대형 쇼핑시설 등도 인접해 있어 쇼핑과 먹거리가 혼합된 제주도만의 문화와 특색도 접할 수 있다.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의 분양가는 1억 5000만원대(VAT별도)부터 시작된다. 특히, 1년간 실투자금 대비 연 11%(담보대출 이자 연 5% 적용 시) 또는 분양가의 8%의 수익률을 위탁운영사인 ㈜미래자산개발에서 보장해 투자에 따른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분양계약자 모두에게는 7일간 호텔 무료숙박을 비롯해 성읍랜드 승마체험·세인트포 골프&리조트·렌터카·김녕요트투어·그랑블루요트·그린크루즈·마라도 잠수함 등의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역 7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2015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83-4300)

한편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는 지난달 16일 2002년 대한민국 축구의 4강 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감독을 전속모델로 계약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가장 좋은 위치에 지어져 기대가 된다”며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를 응원했다. 이번 계약의 모델료는 전액 거스히딩크 감독이 후원하는 ‘아이들과 미래재단’에 기부돼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