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방 돌며 금품 훔친 3명 입건

2014-02-25     고영진 기자

[제주매일 고영진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25일 빨래방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강모(20)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5일 오전 6시50분께 제주시내 모 빨래방에 침입, 103만원 상당의 금품이 들어있던 현금교환기를 뜯어내 훔치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30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