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교육 대물림”
2014-02-23 문정임 기자
고소득층과 저소득층간 씀씀이 차이가 가장 큰 분야로 ‘교육’이 1위에 꼽혀 눈길.
23일 발표된 통계청 ‘가계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상위 20%집단이 교육비로 지출한 금액은 월평균 50만4300원으로 하위20%가구 7만6600원의 6.58배에 달한 것으로 분석.
한 제주도민은 “익히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이런 뉴스를 접할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며 “교육비 양극화는 교육수준의 대물림이 아니겠느냐”고 씁쓸히 한 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