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농협 의귀작목반 '이달의 작목반' 선정

2005-04-11     한경훈 기자

남원농협 의귀감귤작목반(반장 양인호ㆍ사진)이 농협중앙회 4월 ‘이달의 작목반상’에 선정됐다.

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1979년 결성된 의귀감귤작목반은 28명의 반원이 41ha에서 1100여t의 감귤을 생산, 철저한 선별에 의한 품질차별화로 소비지에서 신뢰를 얻고 있는 모범조직.

공동선별.공동계산 출하품인 ‘곱들락’ 브랜드에 대해서는 조합에서 판매처 및 판매가격 등을 결정하고 있고 특히 상품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공동선별 전에 감귤샘플조사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또한 작목반원이 소유하고 있는 모든 감귤원에 대해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시비처방에 따른 비배관리로 토양조건을 개선, 고품질감귤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