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사우나서 억대 시계 훔친 50대 입건

2014-02-16     고영진 기자

[제주매일 고영진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16일 호텔 사우나 사물함에 놓인 고가의 시계를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5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께 제주시내 모 호텔 사우나에 들렀다 중국인 관광객 J(62)씨가 개인사물함에 두고 간 시가 1억원 상당의 손목시계를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