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 센터, 학교폭력 상담지도자 교육 개강
2014-02-12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정렬)는 다음달 '학교폭력또래상담지도자'교육과정을 개강한다고 12일 밝혔다.
수강생들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과 성폭력 등을 당하게 됐을 때 해결법과 학교폭력 예방시스템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강사로 충청해바라기아동센터 김설희 부소장이 낙점됐다. 교육은 다음달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상담관련분야 학사학위를 취득했거나 청소년관련기관 근무자 등은 이 교육을 수료하게 되면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진다.
고정렬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064-710-4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