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하던 50대 선원 숨져 2014-02-11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10일 오후 9시17분께 제주 북쪽 10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 선적 선망 어선 A호(60t)에서 선원 양모(54)씨가 쓰러진 것을 동료 선원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양씨는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해경은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