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던 80대 여성 차에 치여 숨져 2014-02-10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10일 오전 7시7분께 제주시 도련1동 모 아파트 남쪽 100m 지점 도로에서 길은 건너던 고모(80·여)씨가 양모(47)씨가 몰던 1t 트럭에 치였다.이 사고로 고씨가 크게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