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도내 축산 농가 조수입 7932억원
2014-02-06 김지석 기자
이는 2012년 7515억원에 비해 5.5%가 늘어났으며, 지난해 농가당 조수입도 전년도 1억3100만원보다 8.4% 증가한 1억4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조수입이 늘어난 분야로는 한우산업이 557억6300만원으로 전년 538억9500만원 보다 3.5%, 말은 964억7800만원으로 전년 921억9600만원 보다 4.6%, 양계는 553억9700만원으로 전년 409억300만원보다 35.4%가 각각 증가했다.
사슴과 산양, 경마수입과 동물병원, 사료 유통업 등의 기타 조수입은 2340억9100만원으로 전년 1762억원보다 32.8%가 증가했다.
반면 젖소는 209억2500만원으로 전년 215억6000만원 보다 2.9%, 양돈은 3151억600만원으로 전년 3505억4300만원보다 10.1%, 양봉은 134억7200만원으로 전년 136억9900만원 보다 1.6%, 오리는 20억600만원으로 전년 25억2900만원 보다 20.6%가 감소했다.
한편 제주도내 축산농가수는 5587호로 지난해 보다 2.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