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의견,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

2014-02-05     박민호 기자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겨울방학기간 클린하우스 등에서 동계 아르바이트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생생한 현장 체험을 담을 소감서를 전달해 눈길.

참여 학생 97명은 지난달 2일부터 20일간 제주시 읍면동 클린하우스와 해안가 등을 돌며, 광고물 정비 및 해안정화 등 아르바이트 과정에서 느낀 쓰레기 분리수거, 시민의식 실종, 환경미화원 안전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담은 소감서를 제주시에 제출.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