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역 소프트웨어 상용화 지원사업 시동

2014-02-05     김지석 기자
[제주매일 김지석 기자] 제주도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하는 ‘2014~2015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사업’과 관련 지원과제 및 수행기업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오는 21일까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14~2015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중앙정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특화, 전략산업과 IT기술이 융합된 제품을 개발,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과제당 연간 5억원 내외로 2년간 총 10억원 내외의 규모로 지원된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과제 및 제안기업은 ‘2014~2015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의 제주지역 과제로 제출된다.

최종 과제선정은 전국에서 제출된 과제에 대해 공개경쟁을 통해서 약 20여 개의 과제가 선정된다.

사업설명회는 6일 오전 11시에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리며, 수요조사 신청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