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최유정양, 도내 고교생 최초로 금융 특수자격증 3종 취득
2014-01-29 문정임 기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성익) 1학년 최유정 양이 도내 고교생 최초로 금융관련 특수자격증 3종을 연달아 취득해 화제다.
지난 3월 제주여상 회계금융과에 입학한 최 양은 금융기관 취업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해왔다. 금융영재반 동아리활동을 통해 온라인 강의와 자기주도학습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난해 9월 투자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11월과 지난 1월에 증권투자상담사·파생상품투자상담사자격증까지 연달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최 양은 학교수업과 방과후활동에도 충실히 임해 워드프로세서·전산회계2급·ITQ Master와 MOS(국제자격증)도 취득하는 등 스스로 재능을 발굴하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동급생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