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 축산분야에 728억 투자
2014-01-28 김지석 기자
제주도는 우선 올해 말 산업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국내 말 산업 거점 기지화를 위한 35개 사업에 165억2300만원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또 자원 순환형 친환경 가축분뇨처리 체계 조성을 위한 21개 사업에 108억6300만원, 세계 일류 돈육 산업을 지역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키 위해 18개 사업에 102억6800만원, 국제검역 수준의 방역으로 악성 가축전염병 ‘프리 존(Free-Zone)’ 유지를 위해 26개 사업에 69억6200만원을 투자한다.
제주도는 또한 고능력 송아지 생산 등으로 돈 버는 한우산업 육성키 위해 27개 사업에 36억2700만원,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우유 공급 등으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11개 사업에 16억7600만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HACCP 시스템 구축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17개 사업에 12억9700만원, 조사료 생산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사료생산 기반 확충사업에 14개 사업에 86억8800만원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또 양계와 양봉과 곤충산업과 종축산업 육성 및 축산물 위생검사 등 37개 사업에 129억2100만원을 들여 다자국간 FTA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