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중, ㈜광동제약과 오케스트라 지원 협약

2014-01-27     문정임 기자

위미중학교(교장 현익부)는 지난 24일 본교 대강당에서 ㈜광동제약과 농어촌학교 특성화 교육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광동제약은 이익 사회 환원의 의미로 앞으로 3년간 위미중 오케스트라에 연간 1000만원씩 모두 3000만원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위미중은 전교생 128명 전부가 오케스트라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에서도 이례적인 사례다. 학교 측은 4년간 이어진 합주를 통해 학생들이 음악에 대한 관심·재미는 물론 협동심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동제약에서 이인재 전무이사, 구준모 생수마켓팀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