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호텔주변 피하는 게 상책”

2014-01-26     문정임 기자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말마다 후보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연이어 개최되면서 호텔인근 도로 이용자들이 볼멘소리.

한 택시기사는 “안 그래도 공사 구간이 많아 교통상황이 좋지 않은데, 선거를 앞두고 호텔 행사가 늘어나면서 도로 흐름이 더 안 좋아지고 있다”고 불만.

그는 “특히 라마다호텔 주변은 한두기 주변 도로공사와 방문객 차량들로 무척 혼잡하다”며 “많은 기사들이 주말에는 호텔 주변 운행을 아예 피할 정도”라고 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