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자 모집
2014-01-26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은석, 이하 재단)은 2014년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예술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간 소통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생활권 단위 문화공간에서 신청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과 문화기반시설과 공공시설에서 신청할 수 있는 '거점형' 두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신청은 문화예술교육 기획과 역량을 갖춘 '제주'에 활동연고를 둔 문화예술 단체와 기관이면 가능하다. 다만, 단체의 경우 교육운영 장소를 확보해야 한다.
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며, 신청은 재단(www.jcaf.or.kr)홈페이지나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artreach.or.kr)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재단으로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접수 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27일 오후 4시 재단 회의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사업의 세부유형과 지원신청절차 방법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064-800-9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