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던 70대 차에 치여 숨져

2014-01-25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24일 오후 7시23분께 제주시 한림읍 대림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양모(72)씨가 또 다른 양모(42)씨가 몰던 승용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양씨가 크게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