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메라기자회가 뽑은 '올해의 의원상' 수상자는

2014-01-23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강경식 의원(이도2동 갑·무소속)이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한다.

제주카메라기자회(회장 양경배)는 본회의와 상윔위원회 출석률, 조례발의 건수, 지역현안 활동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강경식 의원이 '올해의 의원상' 수상자로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카메라기자회에 따르면 강 의원은 지역현안 활동성 평가 1위, 출석률 2위, 조례발의 건수 2위 등 전 부문이 상위권에 올랐다.

또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문화관광포럼을 만들고 대표를 역임하며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용태세 개선과 외국인 투자유치의 불합리를 꼬집었다.

이어 제주해녀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제주의 현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관련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제12회 2013 보도사진·영상전' 개막식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