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서 금품 훔친 2명 입건

2014-01-21     고영진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21일 찜질방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권모(23.전남 목포)씨와 박모(23.전남 목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10일 정오께 제주시내 모 찜질방에서 한모(21)씨가 옷을 갈아입으면서 탁자에 올려 둔 현금 15만원과 신용카드 등이 들어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