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연구센터, 제주학 총서 출판비 지원

2014-01-19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문순덕)는 제주학의 학문적 기반 구축과 연구자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제주학 총서 출판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제주학 전 분야(인문과학·사회과학 ·자연과학)로, 미발표된 독창적인 저술에 한한다. 박사학위논문과 교과서, 개설서 성격의 저술은 제외되며 출판물 발행과 제출이 오는 8월말까지 가능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총 1200만원으로, 4건을 선정해 각 300만원씩 출판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까지 하면 되며 심사는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실현가능성, 창의성,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한다.

발표는 오는 3월 26일 센터 홈페이지(http://jst.jdi.re.kr)에 공고하거나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문순덕 센터장은 "앞으로도 제주학총서 출판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064-726-7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