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업 생명융합지식산업 사업화 지원사업 추진

2014-01-17     김지석 기자
[제주매일 김지석 기자] 제주테크노파크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기업의 ‘생명융합지식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차 산업(농수축산)과 3차 산업(서비스업 등)을 IT기술과 융합해 고부가가치화 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에 대한 시장개척, 컨설팅, 마케팅 등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4개 분야 8개 사업에 대해 총 2억5900만원이 지원된다.

제주도에 사업자 등록을 필한 IT/CT 관련 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고, 신청 서류 접수 및 평가 후 지원업체 선정 및 규모를 결정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시장조사 및 분석, 전시회 참가, 해외 진출 입점 지원 등 ‘맞춤형 시장 창출화 지원’ 사업과 웹페이지 제작, 홍보 동영상 등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 지식재산 사업화 및 IT경영 컨설팅 등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다음달 6일까지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재)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jejutp.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