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손님 금품 훔친 50대 입건
2014-01-15 고영진 기자
[제주매일 고영진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15일 자신이 일하던 골프장 손님의 지갑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오모(5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관리하던 제주시내 모 골프장 탈의실에서 김모씨가 옷을 벗어놓고 자리를 비운 사이 보조키로 김씨의 물품 보관함을 열고 지갑에서 100만원권 수표 1장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