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지 ‘Morning Calm’제주특집 다뤄

2014-01-14     진기철 기자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항공사 기내잡지에 ‘제주특집’이 다뤄지면서 제주관광이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기내지 ‘Morning Calm’ 1월호에 ‘자연과 사람의 어우러짐, 제주용담동’을 9페이지에 걸쳐 소개하고 있는 것.

특집면은 우선 관광명소 용두암과 용두암으로 이어지는 올레길 17코스, 횟집거리,, 용연, 어영마을의 이국적 분위기를 소개했다.

또 제주의 대표 재래시장이자 ‘2013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서문시장 상인들의 인심과 전통요리, 잔치음식 등을 맛깔스럽게 그려냈다.

아울러 용담동 인근에 위치한 관덕정과 제주 목관아도 함께 소개하는 등 제주의 인정과 음식, 자연이야기를 세세하게 전달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Morning Calm’은 45개국 125개 도시를 운항하는 대한항공 기내와 주요 호텔 등에 35만부가 배포되는 데다 무료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오피니언 계층에 소개되는 만큼 제주관광을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