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탁구 꿈나무 육성 박차”
[신년설계]오영수 제주도탁구협회장
2014-01-13 허성찬 기자
오영수 제주도탁구협회장은 신년선계를 통해 초등 탁구 꿈나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표명했다.
오 회장은 “올해 제주시내 초등학교 2개교에 탁구팀을, 내년에는 서귀포시에 1개교를 창단하는 탁구발전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 회장은 “꿈나무 선수 육성 및 부실했던 제주도탁구협회의 임원을 새로 보강해 계획적이고 알찬 협회를 구성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 회장은 “꿈나무 탁구선수들의 조기 발굴과 육성을 위해 각 학교는 물론 선수 학부모와의 협의를 통해 선수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역설했다.